알고 보니 무서운 메이플의 장난감 마을 루디브리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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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무서운 메이플의 장난감 마을 루디브리엄 스토리

by 아이스핫촠코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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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동심이 가득해 보이는 마을
루디브리엄
하지만 사실 루디브리엄 주민들은 나이를
먹지도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사실 이것은 루디브리엄 국왕의
어떠한 결심으로 이루어진 것

루디브리엄 국왕은 자신의 보좌관 티군에게
시간의 여신 륀느 님에게 찾아가
루디브리엄의 행복과 평화가
영원히 유지될 수 있도록
시간을 멈추어 달라 부탁하였고 그로 인해
루디브리엄은 시간이 흐르지 않게 된 것이다

영원히 행복할 거 같았지만 시간을 멈추고
수많은 세월이 지나 시간의 여신
륀느의 힘마저 약해지고
그 부작용으로

루디브리엄 시계탑 밑바닥부터
점점 시공간이 꼬이며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롬바드라는 이 몬스터는
원래는 인간인 근위 대장이었으나.
시간의 균열로 인해 몬스터로 변해버렸고

시계탑 동력실에서 일하던 일꾼은.
한때 시계를 맞추기 위해 사용한
괘종시계로 타인을 공격하기 시작

버려진 인형이었을 뿐인 테디베어
저주받은 영혼에 씌어 몬스터가 되었고

균열을 통해서 넘어온 거대한 몬스터들이
루디브리엄 제일 밑바닥에 우글거리게 된 상황

심지어 파풀라투스도 원래는
못된 보스 몬스터가 아니었다
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뒤틀린 시간으로 인해 여러 번의
시간 여행을 하다 미쳐버렸을 뿐.

또 루디브리엄 지도를 보면 정말 뜬금없이
지구방위본부와 아랫마을과
이어진 걸 볼 수 있어

갑자기? 싶을 수도 있지만
루디브리엄에서 이어지는 탑의 이름이 각각
에오스 탑, 헬리오스 탑 인 걸 생각하면
떡밥이 풀림

Eos(에오스) = 지구 관측 시스템
Helios(헬리오스) = 고대의 태양신

에오스 탑을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지구방위본부는
외계인에게 침공당하는
루디브리엄의 미래이며

헬리오스 탑을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아랫마을은
루디브리엄의 과거인것.

꿈과 환상 속에 존재하는 레헬른이
더 기괴하고 비틀렸다 느낄 수도 있지만

귀여운 브금과 발랄한 분위기 속
주민들은 아직도 본인이 인간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외부인은 그저 장난감 마을이라
인간이 아닌 장난감이 존제한다고
생각할 뿐인 루디브리엄이
훨씬 찝찝함과 불쾌함을 심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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